[매일경제] AI로봇 2대가 협업 … 인간 집안일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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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봇 2대가 협업 … 인간 집안일서 해방신문 바로가기더보기피겨AI, 새 로봇용 AI공개 사람이 장 봐오면 알아서 분류 물건 전달하고 그릇 건네며 2대가 사람처럼 집안일 협력 노르웨이 1X, 네오 감마 공개 커피 내리고 창문 청소까지 집안일에서 인간이 해방되는 날이 머지않은 미래로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사람 같아진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잇따라 탄생하고 있어서다.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겨AI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로봇용 AI 모델 '헬릭스(Helix)'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헬릭스는 로봇이 주변을 인식하고 이용자의 명령을 이해한 뒤 행동할 수 있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피겨AI의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
[매일경제] 서울 강남 누비는 '배달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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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누비는 '배달 로봇'신문 바로가기더보기배민·요기요, 서비스 본격화 논현·역삼동 일대서 시작 1만5천원 이상 주문땐 배달비 무료, 30분내 배송 앱으로 주문을 넣으면 상품을 적재한 로봇이 B마트 유통센터에서 물건을 싣고 고객의 집으로 향한다. 감당할 수 있는 무게는 최대 20㎏이며 속도는 사람이 빠르게 걷는 수준(초당 1.5m)이다. 배달에 걸리는 시간은 30분 내외. 배달의민족(배민)의 무인 자율주행 로봇 '딜리' 얘기다. 25일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이날부터 딜리를 활용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역삼동 일부 지역에서 B마트의 무인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마트는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다. 로봇배달 서비스는 최소 주문 금액(1만5000원)만 충족하면 무료로 진..
[전자신문] 현대차그룹, SW 브랜드 '플레오스' 공개…SDV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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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SW 브랜드 '플레오스' 공개…SDV 가속신문 바로가기더보기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한다. SDV는 차량 내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종전과 다른 사용자 중심 환경 제공이 가능, 미래 수익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3월 28일 코엑스에서 그룹의 새로운 소프트웨어(SW) 브랜드 '플레오스(Pleos)'를 공개하고, 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 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같은 행보는 SDV로 빠른 진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SDV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 자동차 산업에서 SW가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SW가 중심 축 역할을..
[매일경제] K-방산 총출동 … 첨단 방공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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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방산 총출동 … 첨단 방공망 선보인다신문 바로가기더보기IDEX 2025 17일 UAE서 개막 LIG넥스원·한화·기아 참가 최대 수출시장 중동서 존재감 LIG넥스원, 천궁Ⅱ 등 공개 한화는 장거리대공망 선봬 기아는 전술차·픽업트럭 전시 구본상·김동관도 현장 찾아 'K방산' 주요 업체들이 최대 방산 수출시장인 중동지역에서 개최된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7~2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IDEX) 2025'에 한화그룹·LIG넥스원·기아·현대위아 등이 수출용 무기체계 등을 선보이며 마케팅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방위산업 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동관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글로벌 방위산업계 관계자와 만나 최근 개발에 성공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체..
[전자신문]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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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신문 바로가기더보기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업간거래(B2B)용 디지털 사이니지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양사 모두 AI 기업과 협력, 상업용 AI 생태계 조성에 한창이다. 디지털 사이니지에 AI를 접목, 데이터 기반 새로운 매장 운영 전략을 확산하는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프랜차이즈 솔루션 기업 '시엘로(Cielo)'와 매장 방문객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마케팅을 제안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시엘로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기 기반으로 매장 운영과 접객 관련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학습해 데이터 기반으로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트프랜차이즈(SmartFranchise)'..
[전자신문] 코난테크놀로지, 기업용 신규 AI솔루션 '코난 RAG-X'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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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테크놀로지, 기업용 신규 AI솔루션 '코난 RAG-X' 선봬신문 바로가기더보기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기업용 신규 AI솔루션의 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한 '코난 RAG-X'사용자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데이터를 검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고품질의 심층 답변을 제공한다. 양질의 최신 정보는 물론 기업 맞춤형 사이트까지 원클릭으로 검색한 뒤 AI가 즉답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코난 RAG-X는 △기업 내부문서·DB(Internal Sources)부터 △실시간 웹사이트·커뮤니티(External Sources) △고객별 맞춤형 사이트(Client-Specific Sources)까지 아우른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즉각 답변을 제공하는 AI 플..
[전자신문] NH농협은행, LG CNS와 생성형 AI 플랫폼 연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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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LG CNS와 생성형 AI 플랫폼 연내 구축신문 바로가기더보기NH농협은행이 LG CNS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다. 금융 특화 모델이다. 양사는 지난달 플랫폼 개발에 착수, 오는 6~7월 중 서비스 오픈과 안정화를 거쳐 똑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두 차례 기술비교평가(BMT)에서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의 AI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을 비롯해 챗GPT·라마·클로드 등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모델이 탑재된 LG CNS 'DAP GenAI 플랫폼'을 적용, AI 전문 개발지식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AI 에이전트와 같은 AI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NH농협은행..
[한국경제] KT, 6000명 'AX 엘리트 군단'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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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6000명 'AX 엘리트 군단' 꾸린다신문 바로가기 더보기'조직 대변신' 나선 김영섭號 AI 역량 갖춘 인재 키우기 '올인' 전체 직원 1.4만명 중 거의 절반 "국내 최대 전문가 집단 만들 것" 새롭게 열리는 AX 시장 선점나서 SKT·LGU+도 재정비·투자 확대   ‘6000명의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가를 키운다.’ 김영섭 KT 대표(사진)가 요즘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 목표다. 전 직원(1만4000여 명)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다. 통신이라는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피하기 위해 인재 초석을 다지려는 전략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외국 빅테크에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뺏긴 선례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AX 시장은 아직 ..
[매일경제] 로봇이 선체 용접·절단까지 …"조선업 살길 자동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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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선체 용접·절단까지 …"조선업 살길 자동화뿐"신문 바로가기더보기삼성重 거제조선소 가보니 무인·자동화로 인력난 해결 4족보행 로봇 '워치독' 눈길 "中 조선사, 韓 기술 따라잡아 로봇 집중해 추격 뿌리쳐야"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던 지난 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 조선소 안쪽으로 들어서자 수백 t 규모 대형 선박 블록을 옮기는 트랜스포터가 줄지어 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대형 특수 차량이다. 바닷바람이 더해진 추위도 잊은 듯 작업자들 움직임이 부산했다. 3년치 이상의 일감이 꽉 차 있어 완성된 블록을 쉴 새 없이 나르고 이후 공정을 이어 가야 제때 납기를 맞출 수 있어서다. 거제조선소에서 가장 큰 640..
[전자신문] 레인보우 '로봇개' 삼성전자 현장 투입...로봇사업 시너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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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 '로봇개' 삼성전자 현장 투입...로봇사업 시너지 노린다신문 바로가기더보기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와 레인보우가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삼성전자 현장 보안 업무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로봇, 일명 '로봇개'가 투입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있는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족보행로봇을 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장을 순찰하면서 보안을 유지하고, 위급 상황을 감지한 뒤 알리는 용도다. 사족보행로봇은 네발로 걷는 로봇이다. 생김새가 닮아 흔히 로봇개로 불린다. 울퉁불퉁한 지형을 움직이거나 계단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어 이동성이 뛰어나다. 또 카메라와 라이더 등 센서를 장착하면 다양한 분야로 활용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